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재개…“헤즈볼라 목표물 겨냥”

윤승옥 2024. 9. 23. 15: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마르자윤에서 바라본 키암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대해 대대적인 공습을 재개하면서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현재 레바논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해 광범위한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공습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