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 독대로 ‘리더십 위기’ 돌파구 마련할까 [공덕포차 2호점]

송채경화 기자 2024. 9.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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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가 시사맛집 <공덕포차> 2호점을 오픈합니다! 매주 목요일 문을 여는 <공덕포차> 구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매운맛 버전의 점포를 추가로 엽니다.

<공덕포차> 2호점 월요 매운맛에선 김준일 시사평론가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이 화끈한 평론 대결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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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가 시사맛집 <공덕포차> 2호점을 오픈합니다! 매주 목요일 문을 여는 <공덕포차> 구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매운맛 버전의 점포를 추가로 엽니다. <공덕포차> 2호점 월요 매운맛에선 김준일 시사평론가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이 화끈한 평론 대결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의-정 갈등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당면한 현안을 놓고 정부와 여당이 함께 해법을 모색해보자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대통령실은 “상황을 좀 보겠다”며 독대 요청에 확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은 새로운 보도가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해당 의혹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 사이의 돈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더해 김 전 의원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김 여사를 거론하며 공천을 요구한 정황도 보도됐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성사시키며 흔들리는 리더십을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명품백 수수에 이어 공천 개입 의혹까지 터져 나오며 여권의 시한폭탄으로 떠오른 ‘김건희 리스크’를 한 대표는 어떻게 해결해나갈까요? 11월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앞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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