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교행정문화복합타운 첫 삽…진교면 청사·민다리복합센터 조성

강미영 기자 2024. 9.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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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각종 공공기관을 집약한 생활권 거점 공간인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진교면은 생활권 내 공공시설이 분산돼 지속적으로 이동 불편을 겪어 왔다.

행정문화복합타운 내부는 차량 진입을 차단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도시 공간을 개조한다.

하승철 군수는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하동군의 새로운 미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진교의 매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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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내 공공시설 집약으로 주민 편의 도모
23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서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갖고 있다.(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각종 공공기관을 집약한 생활권 거점 공간인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진교면은 생활권 내 공공시설이 분산돼 지속적으로 이동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공공시설 집약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총사업비 677억 원 중 17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진교면 청사와 민다리복합센터를 조성해 군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문화복합타운 내부는 차량 진입을 차단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생활권 중심으로 도시 공간을 개조한다.

또 시설 내 '진교도서관'과 '메모리얼 파크'와 함께 청년 거점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하동군의 새로운 미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진교의 매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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