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전기차 주차구역 소방용품 지원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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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조례를 추진한다.
2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형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소방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용품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소방용품 사용법 관련 교육사업, 전기화재 예방·진압·대피 등에 관한 교육사업을 뼈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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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회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조례를 추진한다.
2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형진(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소방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용품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소방용품 사용법 관련 교육사업, 전기화재 예방·진압·대피 등에 관한 교육사업을 뼈대로 하고 있다.
충전시설의 현황 및 실태조사,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안형진 의원은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설치 확대에 따라 관련 화재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진압이 어려운 전기화재 특성상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2일 사회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 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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