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파주 법원읍에서 유휴공간 활용 배웠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9.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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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0일 유휴공간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일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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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임원들./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0일 유휴공간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일대를 찾았다. 파주 사례를 고양시에 접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시설 소개 △유휴공간 개발·활용 추진과정 △공동체 공간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회장 최성원 시의원은 "이번 답사는 고양시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양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연구회는 고양시만의 특성있는 도시 공간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회는 회장인 최 의원 외에 최규진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미수, 이해림, 신현철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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