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전 동맹협의회, 5년 성과 담은 ‘활동백서’ 발간

김지혜 기자 2024. 9.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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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5년 동안의 활동 내역과 주요 성과 등을 기록한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영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백서가 원전에 대한 인식과 원전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에는 임의단체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로 전환·출범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 실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실시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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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지자체 23곳 배부 예정…‘지원제도 개선 참고서’로 활용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발간한 '활동백서'(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5년 동안의 활동 내역과 주요 성과 등을 기록한 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활동백서는 약 300쪽 분량으로 △동맹 출범 취지 △1·2기 활동 내역 △행정협의회 전환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협의회는 해당 백서를 소속 지자체 23곳에 배부하고, 원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참고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백서가 원전에 대한 인식과 원전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2019년 10월 원전 인근지자체 12곳으로 결성됐으며, 2023년 3월에는 23곳으로 늘었다.

10월에는 임의단체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로 전환·출범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 실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실시 등을 펼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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