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민주 경북도당위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 선출

남승렬 기자 2024. 9.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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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민주당 내 '친명계'(친이재명계) 최대 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신임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23일 민주당 경북도당과 혁신회의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공동회에서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신임 공동 상임대표에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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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민주당 내 '친명계'(친 이재명계) 최대 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신임 공동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민주당 내 '친명계'(친이재명계) 최대 조직으로 알려진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신임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23일 민주당 경북도당과 혁신회의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공동회에서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신임 공동 상임대표에 인준됐다.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6월 출범한 혁신회의는 올해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고, 소속 의원들만 현재 44명에 이른다.

혁신회의는 향후 협력의원단과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전국 226개 시·군·구 조직을 건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영수 혁신회의 신임 공동 상임대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당 혁신, 정치 개혁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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