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노동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미래세대 위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9.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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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한국노동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주최한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노사 간의 이견이 크고, 저항도 상당하며 오해도 많이 있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현 세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뤄내야 할 과제가 바로 근로시간 제도 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 근로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의 자율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규제보다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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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최동준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한국노동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주최한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과 맞물려 경제활력을 떨어뜨리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일자리 불안을 커지게 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많은 일자리, 일하는 노동자가 우대받는 노동시장을 위한 노동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청년과 미래세대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기업이 혁신할 수 있도록 노동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그 중 핵심이 바로 근로시간 제도 개편"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노사 간의 이견이 크고, 저항도 상당하며 오해도 많이 있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현 세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뤄내야 할 과제가 바로 근로시간 제도 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 근로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의 자율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규제보다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노동연구원-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주최로 열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9.23.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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