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대제전”…펜앤드마이크배 유소년 농구대회,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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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대제전 '2024 펜앤드마이크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펜앤드마이크가 주최하고 부산중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1일 U10-14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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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대제전 ‘2024 펜앤드마이크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펜앤드마이크가 주최하고 부산중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1일 U10-14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본선 경기의 사회는 김정아 아나운서가,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심형래씨가 전체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대회 현장에는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 김진성 펜앤드마이크 영남지사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가 참석해 농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정성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들을 가르치던 초등학교 교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유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에는 예선경기를 펼치고 올라온 U10(10세부) △인피니트 스포츠 △클린샷 △하누리 스포츠 △하이스포츠 팀, U12(12세부) △인피니트 스포츠 △클린샷 △모션 스포츠 △PNU 팀, U14(14세부) △인피니트 스포츠 △라이온스 △하이 스포츠 △모션 스포츠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U10 인피니트 스포츠 우승, 하누리 준우승 △U12 우승 인피니트, PNU 준우승 △U14 모션 우승, 인피니트 스포츠 준우승 등을 기록했다.
U10 우승팀인 인피니트 스포츠 김하준 선수는 “처음 참가하게 된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참가할 또 다른 농구 대회에도 열심히 참가해 우승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대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쌓으며 도전의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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