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발표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엘텍이 보유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하자,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동아엘텍이 이날 오후 1시 24분 자사주 소각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뛰기 시작했고, 오후 2시 33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아엘텍은 보유한 자사주 192만28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 자사주를 소각하면 잠재적 매도 물량이 사라지고, 전체 주식 수도 감소해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엘텍이 보유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기로 하자, 주가가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상단)를 찍었다.
동아엘텍 주식은 23일 코스닥시장에서 1만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9.98%(2470원) 올랐다. 동아엘텍 주식은 이날 8280원에 거래를 시작, 장 중 8000원대에 머물렀다. 동아엘텍이 이날 오후 1시 24분 자사주 소각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뛰기 시작했고, 오후 2시 33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아엘텍은 보유한 자사주 192만28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 주식 수 1066만2938주 대비 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보통 자사주를 소각하면 잠재적 매도 물량이 사라지고, 전체 주식 수도 감소해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동아엘텍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