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8원 상승…1,335.9원

민선희 2024. 9.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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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3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335.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333.0원에 개장한 뒤 엔화와 위안화 약세 흐름 속에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45원)보다 8.97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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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3일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335.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333.0원에 개장한 뒤 엔화와 위안화 약세 흐름 속에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천206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7.48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45원)보다 8.97원 하락했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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