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030년까지 5조 투자...방산기업 20위 목표"

조용성 2024. 9.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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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LIG넥스원의 신익현 대표는 오늘(23일) 경기도 성남시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방산기업 20위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 대표는 이를 위해 3대 미래 혁신 방향으로 저고도에서 우주까지 이르는 통합 대공 솔루션과 무인화 솔루션, 수출국을 30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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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LIG넥스원의 신익현 대표는 오늘(23일) 경기도 성남시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방산기업 20위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 대표는 이를 위해 3대 미래 혁신 방향으로 저고도에서 우주까지 이르는 통합 대공 솔루션과 무인화 솔루션, 수출국을 30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국내 기업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글로벌 대형 방위산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대한민국 정부 중심으로 군·산·학·연·관을 아우르는 K-방산 생태계에 힘을 모아야만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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