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단길서 '커피산책' 빛낼 바리스타·카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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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다음 달 26일 열리는 가을 도심축제 '2024 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할 바리스타와 카페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색이 있는 커피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 주인공이 될 카페 운영자 등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커피산책은 카페와 디저트, 소품 상점이 밀집해 '동리단길'(동명동+경리단길)이라 불리는 동명동 일대에서 커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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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참여할 카페 20곳, 30일까지 신청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음 달 26일 열리는 가을 도심축제 '2024 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할 바리스타와 카페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올해의 커피 무등상'을 선정·시상하는 핸드드립 커피 경연(저스트 어워드) 참여 부스 30개소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서 커피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커피 크리에이터 개인 또는 단체다. 동명동과 동구 소재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동명동 카페거리 카페 투어 프로그램 '노런 저스트 워크'에 참여할 카페 20곳도 모집한다. 동명동에 사업장을 둔 카페가 대상으로 축제 기간 신메뉴를 출시할 경우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이나 동명커피산책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색이 있는 커피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 주인공이 될 카페 운영자 등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커피산책은 카페와 디저트, 소품 상점이 밀집해 '동리단길'(동명동+경리단길)이라 불리는 동명동 일대에서 커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를 주제로 약 100개 상점이 참여해 5개 테마,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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