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락 끊고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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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노동자 2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잠적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숙소에서 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적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달 교육 수당이 제때 지급되지 않은 점이나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은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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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노동자 2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잠적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숙소에서 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숙소에 두고 가거나, 꺼놓아서 아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적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달 교육 수당이 제때 지급되지 않은 점이나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은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영업일 기준 5일 이상 무단결근하는 등 소재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사업주가 지방노동청과 법무부에 이탈 신고를 해야 하고, 이후에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거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불법체류자로 분류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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