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용청, 24일 '반도체 배관사 채용 만남의 날' 행사

정숭환 기자 2024. 9.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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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오는 24일 평택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반도체 기업들의 반도체 배관사 인력 채용을 위한 만남의날 행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따르면 평택시 관내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은 지역 내 기능인력 부족 및 인력양성 인프라 부족 등으로 상시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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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전경. 2021.8.27. (사진=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오는 24일 평택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반도체 기업들의 반도체 배관사 인력 채용을 위한 만남의날 행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따르면 평택시 관내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은 지역 내 기능인력 부족 및 인력양성 인프라 부족 등으로 상시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구인 애로 요인 진단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은 물론 맞춤형 인재 매칭까지 제공하게 된다.

채용 인력은 40명으로 삼성전자 1차 협력사 6개소로 반도체 배관사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력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SFTA)에서 협력사 소속 직원으로 3개월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반도체 관련 직무 경험이 없는 인력도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향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용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해 '기업도약보장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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