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가을김치·쌀 나눔

이현진 기자 2024. 9.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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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가 20일 원주 문막농협 동화지점 앞 주차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가을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엔 김경록 본부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 손재선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임원, 문막농협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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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원주 문막농협 동화지점 앞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가을김치·쌀’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가 20일 원주 문막농협 동화지점 앞 주차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가을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엔 김경록 본부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 손재선 회장과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임원, 문막농협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주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치 200㎏과 원주쌀 ‘토토미’ 400㎏을 문막농협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손재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가을에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령 농민을 비롯해 많은 농가가 힘든 여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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