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2023년 중국 가처분소득 743만원…"75년간 76.8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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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중국 수립한지 75년 동안 중국 1인당 가처분소득이 76.8배나 급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제일재경(第一財經), 신랑망(新浪網)이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가통계국이 내놓은 '신중국 75년 경제사회 발전성취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이자, 세금 등을 제외하고 소비나 저축이 가능한 가처분소득이 3만9218위안(약 743만2200원)으로 1949년 49.7위안에서 이같이 증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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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공산중국 수립한지 75년 동안 중국 1인당 가처분소득이 76.8배나 급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제일재경(第一財經), 신랑망(新浪網)이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가통계국이 내놓은 '신중국 75년 경제사회 발전성취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이자, 세금 등을 제외하고 소비나 저축이 가능한 가처분소득이 3만9218위안(약 743만2200원)으로 1949년 49.7위안에서 이같이 증대했다고 전했다.
가처분소득은 지난 75년간 연평균 6.0% 크게 늘어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5만1821위안으로 1956년에 비해 22.8배 증가했다. 연평균 4.8배 늘었다.
농촌주민 가처분소득 경우 2만1691위안으로 1956년 대비 40.1배 증대했다. 연평균으로는 5.7% 증대했다.
지역별 가처분소득은 동부와 중부, 서부, 동북 지구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4만9822위안, 3만3328만 위안, 3만1100위안, 3만3207위안에 각각 달했다.
가처분소득은 서부를 1로 할 때 동부와 중부, 동북이 1.60, 1.07. 1.07로 상대적 격차가 2013년보다 0.10, 0.03, 0.22 포인트 각각 축소했다.
지난해 1인당 소비지출도 2만6796위안으로 인플레 요인을 제외하면 1956년 대비 35.5배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5.5%에 이르렀다.
이중 45.2를 차지하는 서비스 소비지출은 1만2114위안으로 2013년 5246위안에 비해 130.9% 급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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