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버덩말 메밀꽃 속으로 가을 낭만여행 떠나요"

이재현 2024. 9.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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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횡성읍 마산리 버덩말경관농업단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KTX 횡성역 인근에 있는 버덩말경관농업단지는 지난달부터 농가들이 심은 메밀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이목을 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23일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몄다"며 "경관농업단지가 횡성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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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포토존에서 버스킹 공연 즐기며 가을 정취 만끽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횡성읍 마산리 버덩말경관농업단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횡성 버덩말 메밀꽃밭 [촬영 이재현]

KTX 횡성역 인근에 있는 버덩말경관농업단지는 지난달부터 농가들이 심은 메밀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이목을 끈다.

이에 군은 야간 경관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버스킹 공연은 오는 27∼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포토존 내 임시 무대에서 진행해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토속음식 판매장도 마련해 횡성의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23일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몄다"며 "경관농업단지가 횡성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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