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9. 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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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에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3일 오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원전 산업의 뿌리를 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박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영화제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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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에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3일 오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과 한수원 황주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원전 산업의 뿌리를 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영화계와 원전 산업계가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아,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영화제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며 개막작인 <전,란>을 포함해 초청작품 224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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