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도당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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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49)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 신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23일 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혁신공동회에서 이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새로운 상임대표로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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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49)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 신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23일 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혁신공동회에서 이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새로운 상임대표로 인준됐다.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6월 출범한 혁신회의는 이번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현재 소속의원이 44명으로 늘어났다.
혁신회의는 협력의원단과 함께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226개 시·군·구 조직 건설과 10만 혁신위원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 신임 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는 "혁신회의는 이재명과 함께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열어가는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효용감 있는 정치 실현을 위해 정당혁신 정치개혁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세력이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경북 영천의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제22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고 영천청도지역위원장, 중앙당대변인을 역임했다.
지난 7월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간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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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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