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소방청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전국 3위' 기록

송창헌 기자 2024. 9.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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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의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도(道) 단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 소방대책에서는 전국 2위에 올랐었다.

소방청의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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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청사 전경.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의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에서 도(道) 단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 소방대책에서는 전국 2위에 올랐었다.

소방청의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견인차량 동시 출동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방대의 재난현장 활동 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 공동주택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지도를 통해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바코드를 통해 안전상식을 들려주는 소방서비스를 도입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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