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서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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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2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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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2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 및 전국 19개 CGV에서 상영됐다.
이날 공연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보이즈 플래닛'부터 '타임리스 월드'에 이르기까지 제로즈(팬덤명)와 함께한 제로베이스원의 모든 순간들을 담아냈다.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 위 대규모 포털 세트를 통해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는 서로만이 존재하는 무한한 시공간에서 150분간 밀접히 교감했다.
파트 1의 부제는 '레디, 액션(READY, ACTION)'이다. 멤버들은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의 수록곡 '로드 무비(Road Movi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z on the Block)' '킬 더 로미오(KILL THE ROMEO)' '가시(CRUSH)' 무대를 선보였다.
파트 2 부제는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다.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으로 시작해 Mnet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까지 제로베이스원의 시간을 거꾸로 되짚어갔다.
파트 3의 부제는 '메이킹 미 필 굿(MAKING ME FEEL GOOD)'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무대에서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 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스웨트(SWEAT)' '필 더 팝(Feel the POP)' '굿 소 배드(GOOD SO BAD)' 무대를 꾸몄다.
파트 4의 부제는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였다. 멤버들은 팬송 '헬로(HELLO)'를 열창하며 공연의 종지부를 찍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 플래닛'부터 '타임리스 월드'까지 그 모든 순간을 제로즈(ZEROSE·팬덤명)와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여러분이 우리의 에너지이자 자부심이다. 꿈꾸던 무대에 서게 돼 감동적이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영원한 건 없다지만, 영원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로 행운 가득한 삶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기억들로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변함없이 저희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내달 5일 방콕, 12일 마닐라, 26일 자카르타, 11월2~3일 마카오, 11월29~12월1일 아이치, 12월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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