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대상…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이호진 기자 2024. 9.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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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노인공공일자리사업에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주력했다.

사업 수행기관들도 역할을 다해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우수수행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남양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우수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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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 지자체가 됐다.

올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노인공공일자리사업에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올해 공익활동형에 3205명이, 사회서비스형에 1221명이, 시장형에 545명이, 취업알선형에 228명이 참여해 사업 참여자가 지난해 대비 12.2%나 증가했다.

사업 수행기관들도 역할을 다해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우수수행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남양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우수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사회 참여를 통한 자존감 회복 기능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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