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최은희여기자상에 김윤덕 조선일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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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54)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제41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김윤덕 기자는 콩트라는 형식과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한 추계 최은희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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