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성과 수록 '혁신의 파동…' 발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9.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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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개소 3년 만에 100호 개소를 달성한 성과를 담은 '혁신의 파동:부산 지산학 브랜치 100'을 오는 26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1부에는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산학 협력의 추진 배경과 브랜치 확산 과정을 담았다.

한편 부산TP는 앞으로 지산학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브랜치의 역할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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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 개소 협력 기록 소개
혁신의 파동:부산 지산학 브랜치 100 표지./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개소 3년 만에 100호 개소를 달성한 성과를 담은 '혁신의 파동:부산 지산학 브랜치 100'을 오는 26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1부에는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산학 협력의 추진 배경과 브랜치 확산 과정을 담았다. 2부에는 100개에 이르는 지산학 브랜치의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지산학 협력 브랜치는 2021년 하반기 첫 개소한 후 2021년 15개소·2022년 35개소·2023년 25개소에 이어 2024년 25개소를 개소하며 100호 개소를 달성했다.

지역 중소 및 신생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급 이상 기업과 인문 단체 △지역대학의 연구센터 및 사업단 △연구소도 참여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100개의 브랜치는 산업 구역·분야별로 연결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성장을 위한 전초기지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지산학 협력은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이며 부산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산학 협력의 성공적 확산이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번 책자가 부산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TP는 앞으로 지산학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브랜치의 역할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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