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 폭염 기간 확대, 선제적 대응안 마련해야"

전승표 기자 2024. 9.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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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확대된 폭염 기간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23일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과 전력 수급은 물론, 학사 운영과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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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확대된 폭염 기간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3일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폭염 기간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 교육감은 23일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과 전력 수급은 물론, 학사 운영과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대응전담반(TF팀)을 구성해 내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앞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학사 운영 △시설 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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