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CJ대한통운, 내일 도착 보장 '스타배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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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6일부터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문한 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하는 '스타배송'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촘촘히 구축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G마켓 고객이 '스타배송'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류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와 이커머스 셀러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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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6일부터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문한 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하는 '스타배송'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입니다.
평일 기준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하고,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G마켓이 1건당 1,000원을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고객에 지급합니다.
이번 '스타배송' 협업은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지난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제휴 합의'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은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고 G마켓은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입니다.
'스타배송' 베타 서비스는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되며, 주요 상품은 ▲생필품 ▲공산품 ▲주방용품 ▲뷰티 및 통조림 등 상온 가공식품, 일부 디지털·가전기기입니다. CJ대한통운과 G마켓은 '스타배송'을 베타 서비스 형태로 부분 도입해 운영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타배송' 도입으로 소비자는 빠른 배송과 도착보장을 통해 편익이 증대되고, 판매자는 강화된 배송 경쟁력을 통해 매출 증가와 빠른 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G마켓은 "CJ와의 긴밀한 물류 협업을 통해 G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마켓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에 더해 예측 가능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스타배송 적용 상품을 빠르게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촘촘히 구축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G마켓 고객이 '스타배송'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류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와 이커머스 셀러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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