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비닐봉지를 들어도 힙하네…"역시 패피"

강지호 기자 2024. 9.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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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힙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2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일가게 다녀오는 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크롭한 기장의 블랙 크로셰 니트 베스트에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강렬한 레드 컬러 니트 버킷햇과 힙색, 스포티한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 앤 매치 룩을 연출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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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힙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2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일가게 다녀오는 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크롭한 기장의 블랙 크로셰 니트 베스트에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강렬한 레드 컬러 니트 버킷햇과 힙색, 스포티한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 앤 매치 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과일이 담긴 비닐봉지조차도 마치 하나의 패션 소품처럼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패피" "세상 힙하다 언니" "과일가게가 이리 힙하게 가야 할 곳이었나 싶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강지호 기자 zozo030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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