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혼자서도 잘나가네…亞 투어 서울서 화려한 마침표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앤드벗 컴퍼니

갓세븐(GOT7) 영재가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를 성료했다. 

영재는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 '2024 YOUNGJAE ASIA TOUR <ONCE IN A DREAM>'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방콕, 타이페이, 홍콩에 이어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의 대미를 장식한 콘서트이자 영재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색다른 무대로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콘서트 시작부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돋보였던 공연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들로 채워졌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와 무대를 장악하는 매력적인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환호성을 유발했다.

/ 사진=앤드벗 컴퍼니

특히 영재는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었던 만큼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기존 아시아 투어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편곡과 특별한 무대를 펼치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곡 중간에는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소통했고, 자신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팬서비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깊은 '팬 사랑'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재는 "서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원스 인 어 드림'(ONCE IN A DREAM)이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이렇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순간의 이 감정을 기억하고 또다시 아가새를 만나는 날을 기약해요. 아가새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재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