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코스모스'가 활짝… 성큼 찾아온 가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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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찾아온 가을하늘, 코스모스도 활짝폈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활짝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에 손인사를 한다.
이날 송현녹지광장을 찾은 한 20대 시민은 "전주인 추석연휴때만 해도 진짜 엄청 더웠지만 이젠 선선한 바람도 불고 걸어 다니거나 활동을 하기에도 너무 좋아 진짜 가을이 찾아왔다"며 "송현 광장에 코스모스가 많이 폈다해서 친구와 함께 꽃 구경을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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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찾아온 가을하늘, 코스모스도 활짝폈다.
절기 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나가고 비바람까지 몰아치면서 언제 여름날씨였나하듯 청명한 가을 하늘이 불쑥 찾아왔다.
푸른하늘 속 맑은 햇살은 가을꽃으로 뒤덮인 광장을 비춘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활짝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에 손인사를 한다.
전국은 예년 수준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성큼 다가온 가을날씨에도 도심 내 공원에는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이날 송현녹지광장을 찾은 한 20대 시민은 "전주인 추석연휴때만 해도 진짜 엄청 더웠지만 이젠 선선한 바람도 불고 걸어 다니거나 활동을 하기에도 너무 좋아 진짜 가을이 찾아왔다"며 "송현 광장에 코스모스가 많이 폈다해서 친구와 함께 꽃 구경을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민에게 임시개방된 송현광장은 4~5월에는 유채, 5~6월에는 양귀비와 보리,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6~8월엔 끈끈이대나물과 수레국화, 9~11월에는 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으로 현재까지 도심속 지친 직장인들에게 작은 활력은 주는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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