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힘겨운 2600 회복…亞 증시 일제 랠리
조슬기 기자 2024. 9. 23. 15: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인의 7천억 원 넘는 매도가 계속되면서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제한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우리 증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2590선과 2600선 부근 사이에서 제한적인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2590선 후반에 거래 중입니다.
외국인들은 오늘(23일)도 7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반등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억 원, 4천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내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상태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는 0.5% 넘게 하락 중인 반면 지난주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 넘게 올라 황제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 반등하며 750선 중반에 거래 중이고,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2원 오르며 1330원대 중반을 기록 중입니다.
[앵커]
미 연준 '빅컷' 이후 아시아 증시는 랠리를 계속하고 있죠?
[기자]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주 금요일보다 0.7% 상승 중이고요.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도 0.3% 안팎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금리인하 이벤트 이후 통화정책 완화 분위기 기대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엔화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1.5% 넘게 반등하며 3만 7천700선에 거래 중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외국인의 7천억 원 넘는 매도가 계속되면서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제한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 우리 증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2590선과 2600선 부근 사이에서 제한적인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2590선 후반에 거래 중입니다.
외국인들은 오늘(23일)도 7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반등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억 원, 4천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내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상태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을 보면 삼성전자는 0.5% 넘게 하락 중인 반면 지난주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 넘게 올라 황제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 반등하며 750선 중반에 거래 중이고,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2원 오르며 1330원대 중반을 기록 중입니다.
[앵커]
미 연준 '빅컷' 이후 아시아 증시는 랠리를 계속하고 있죠?
[기자]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주 금요일보다 0.7% 상승 중이고요.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도 0.3% 안팎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금리인하 이벤트 이후 통화정책 완화 분위기 기대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엔화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1.5% 넘게 반등하며 3만 7천700선에 거래 중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우보다 비싼 배추'…한포기에 2만원 넘었다?
- 로켓보다 빠르게?…G마켓 '내일 도착' 배송 도입
- 반세기 뒤 절반이 노인…부양 부담 세계 3위로
- 재산세 더 못 나눠줘…강남구, 서울시에 반기 들었다
- [단독] 11월부터 기관·외국인도 90일 안에 상환…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개선
- 영풍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양보…최윤범 책임 물을 것"
- 전국 주택 '2채 중 1채'는 '준공 20년 이상'
-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383호, 26일부터 모집 시작
-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탈에 노동계 "정책 전면 재검토하라"
- 육아휴직 3년·배우자 출산휴가 20일…이번주 본회의 통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