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0년 전 치킨집 할 때 월세 370만원, 많이 팔수록 손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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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20년 전 요식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제가 20년 전에 여의도에서 치킨집 할 때가 지금도 기억난다"며 "월세가 37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놀라며 "수익이 남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많이 팔수록 되레 덜 남았다. 많이 팔면 그만큼 인건비가 더 들었다.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니 남는 게 거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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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명수가 20년 전 요식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타셰프 정호영과 송훈이 만 원의 행복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판도 없이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유명 노포를 찾은 두 사람은 1인당 8000원인 동태찌개에 27첩 반상이 나오는 걸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27년 전 임대료 가격이 그대로"라며 "혼자 하니까 손해 보는 건 없다. 인건비가 안 나가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제가 20년 전에 여의도에서 치킨집 할 때가 지금도 기억난다"며 "월세가 37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놀라며 "수익이 남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많이 팔수록 되레 덜 남았다. 많이 팔면 그만큼 인건비가 더 들었다.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니 남는 게 거의 없었다"고 털어놨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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