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이진욱 “신혜선? 후배가 의지된다는 느낌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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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신혜선을 극찬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 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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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과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참석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 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진욱은 “후배 배우가 의지 된다는 느낌을 받기 쉽지 않다. 신혜선이 연기 잘하는건 모두가 알지만. 의지하게 된다는 건 다른 느낌이다. 그런데 의지가 되고 믿음이 가더라. 나만 잘하면 된다는 느낌도 있고. 잘하니까 호흡 맞추기도 쉽고 인성도 진짜 좋더라. 이래서 신혜선, 신혜선 하는구나 했다”고 극찬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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