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순항…12월 부지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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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의 집약체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조성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부지(199만5937㎡)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가 포함된 1공구를 12월 중 부분 준공한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메카트로닉스첨단,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위주의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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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미래 기술의 집약체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조성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부지(199만5937㎡)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가 포함된 1공구를 12월 중 부분 준공한다.
전체 부지 공정률은 6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메카트로닉스첨단, 바이오, 환경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위주의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2027년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2028년부터 가동된다. 태양보다 100경배 밝은 강력한 X선을 활용해 원자 크기의 물질 구조를 분석하는 최첨단 연구시설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와 오창1·2산업단지, 나노테크(예정) 등 오창지역 4개 산업단지(1460만9355㎡)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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