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응급실 인력부족 진료제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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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에서 인력 부족으로 진료를 제한한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추석 연휴 닷새 동안 전국 병원 응급실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알린 진료제한 메시지는 모두 1,879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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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실에서 인력 부족으로 진료를 제한한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추석 연휴 닷새 동안 전국 병원 응급실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알린 진료제한 메시지는 모두 1,879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엿새 동안 집계된 1,523건보다 23.4%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진료가 제한된 건수는 645건으로, 지난해 262건보다 68.4% 늘어났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 응급실 진료 의사들의 혼란이 지난해보다 더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병원을 떠난 의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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