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집중호우 피해 부산·전남·경남 긴급 복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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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총 3억원을 부산·전남·경남(각 1억원)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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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총 3억원을 부산·전남·경남(각 1억원)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대구시의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24년 6월 화성시 공장 화재 1억원, 2024년 2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1억원,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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