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청년정책' 빛났다

류형근 2024. 9. 2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광주시는 지역기업 육성, 지역청년 지원, 지방공공기관 혁신 등 3개 분야에 9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중 지역청년 지원 분야의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이 독창성, 지속 가능성,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 청년의 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다.

일대일 심층 재무관리 상담, 채무조정 지원 등의 서비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청년 중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 전 3.53점(10점 만점)이던 경제적 자존감 지수가 상담 후 7.22점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