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청년정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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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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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광주시는 지역기업 육성, 지역청년 지원, 지방공공기관 혁신 등 3개 분야에 9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중 지역청년 지원 분야의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이 독창성, 지속 가능성,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 청년의 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다.
일대일 심층 재무관리 상담, 채무조정 지원 등의 서비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청년 중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 전 3.53점(10점 만점)이던 경제적 자존감 지수가 상담 후 7.22점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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