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나는 유럽파 태극전사… 홍명보호 2기 명단 3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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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홍명보호는 오는 3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전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차기 한국 대표팀 1·2선을 책임질 공격수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오현규(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 등도 나란히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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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오는 3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전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다음달 7일 첫 소집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민재도 자신감을 되찾은 모양새다. 같은날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단 한 차례의 슛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지 매체도 "빠른 발로 에릭 다이어를 제치고 선발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재량을 맘껏 뽐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94%의 패스 정확도를 보였다. 드리블 돌파도 3번 중 2번 성공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공격수들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과 9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정우영은 올시즌 첫 선발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21일 호펜하임전에 나와 전반 6분 만에 골을 넣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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