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원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5개 분야 총 2219명 참여

금산군은 금산다락운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금산군 제공

[금산]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오는 10월 3일-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범인 군수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해 친절매너응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금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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