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히나 "소연, 섬세하게 보컬 디렉팅 해줘…배려에 감동"

김종은 기자 2024. 9. 23.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소연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비롯해 선공개곡 '가짜 아이돌', '인트로(INTRO)'와 '세상이 다 미워한대도 오늘 우린 사랑하자'라는 진취적이고 솔직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사랑하자', 쵸단과 마젠타의 듀엣곡 '달리기',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온 이들을 위로하는 '안녕, 나의 슬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메시지가 닿을 수 있도록 외치겠다는 소망을 담은 '메아리', 앨범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아웃트로(OUTRO)'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WER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소연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됐다. 박슬기가 MC로 활약했다.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비롯해 선공개곡 '가짜 아이돌', '인트로(INTRO)'와 '세상이 다 미워한대도 오늘 우린 사랑하자'라는 진취적이고 솔직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사랑하자', 쵸단과 마젠타의 듀엣곡 '달리기',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온 이들을 위로하는 '안녕, 나의 슬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메시지가 닿을 수 있도록 외치겠다는 소망을 담은 '메아리', 앨범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아웃트로(OUTRO)'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의 경우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연은 소연과의 협업에 대해 "저희가 (여자)아이들의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 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이게 좋은 인연이 되어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됐다. 녹음할 때 친절하게 자기 일처럼 알려줘 감사했고, 선배지만 배려해 주고 자매처럼 대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녹음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히나는 "배의 한 부분을 만져주면서 여기에 힘을 줘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고, 내 목소리에 비음이 많다 보니 '목소리를 남자처럼 해봐라, 부끄러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봐라'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녹음 과정에서도 소연 선배의 배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이번 경험 덕에 보컬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QWER | 알고리즘스 블러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