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멜로장인' 수식어, 이제는 공식적으로 인정" [N현장]

안태현 기자 2024. 9. 23.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이진욱은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말에 "워낙 (함께) 일하고 싶었던 감독님과 신혜선 배우가 함께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대본을 봤을 때도 특별한 대본이라고 생각했고, 대본을 읽으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나의 해리에게' 제작발표회
배우 이진욱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 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2024.9.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정지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참석했다.

이날 이진욱은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말에 "워낙 (함께) 일하고 싶었던 감독님과 신혜선 배우가 함께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대본을 봤을 때도 특별한 대본이라고 생각했고, 대본을 읽으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진욱은 자신에게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과 관련해 "저의 어떤 느낌이 어필이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저는 오히려 장르물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그 수식어를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멜로 장인이구나 인정하고 시작했다"라며 "이 시간을 통해 저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라고 얘기해 폭소케 했다.

이진욱은 극 중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연기한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이날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