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부활 도전’ 오현규, 6경기 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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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회복을 노리는 오현규(KRC 헹크)가 벨기에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 2024-2025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8분 데뷔골 맛을 봤다.
오현규는 헹크가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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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회복을 노리는 오현규(KRC 헹크)가 벨기에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 2024-2025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8분 데뷔골 맛을 봤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FC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하던 오현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나선 오현규는 이적 후 6경기, 지난해 12월 셀틱 소속으로 히버니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식 경기 첫 골을 뽑았다. 지난 17일 안데를레흐트를 상대로 후반 41분 도움을 기록했던 오현규는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챙기며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오현규는 헹크가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헹크가 3-0으로 앞선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고 곧바로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해 데뷔골을 뽑았다. 이 골로 4-0 대승을 확정한 헹크(6승 1무 1패·승점 19)는 6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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