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폐기물 처리장서 기계에 끼인 70대 작업자 숨져

강태현 2024. 9.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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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태백시 화전동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파쇄 작업 중이던 작업자 A(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3명이 함께 작업에 임했으나 사고 당시에는 A씨 홀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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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3일 강원 태백시 화전동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끼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파쇄 작업 중이던 작업자 A(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3명이 함께 작업에 임했으나 사고 당시에는 A씨 홀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70대 작업자 구조하는 소방 당국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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