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 11개팀, 전국과학창의대회 전원 입상

구미현 기자 2024. 9.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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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초·중·고 11개 팀 전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초5~6학년 대상의 자연관찰캠프, 중1~2학년 대상 과학실험한마당, 고등 2학년 대상 과학탐구올림픽 등 3개 종목의 대회를 열어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참여할 11개 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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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문 은상 2팀·동상 2팀·장려상 7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초·중·고 11개 팀 전원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학생들은 자연관찰캠프(장려상 4팀), 과학실험한마당(은상 2팀, 장려상 2팀), 과학탐구올림픽(동상 2팀, 장려상 1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자연관찰캠프(초), 과학실험한마당(중), 과학탐구올림픽(고)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62팀, 중학교 58팀, 고등학교 29팀이 출전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 전국과학창의대회의 지역 대회인 울산과학창의대회를 열었다.

예선에는 총 221개 팀(초 114팀, 중 85팀, 고 22팀)의 신청을 받아 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0팀(초 40팀, 중 40팀, 고 20팀)을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초5~6학년 대상의 자연관찰캠프, 중1~2학년 대상 과학실험한마당, 고등 2학년 대상 과학탐구올림픽 등 3개 종목의 대회를 열어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참여할 11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과학관은 우수 과학 교사를 각 부문 담당 지도자(멘토)를 지정해 전국대회 준비를 지원했다.

조진희 관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로 노력과 열정을 다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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