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군산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8억7000만원 피해(종합)

강경호 기자 2024. 9.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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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플라스틱 제조공장 2동(1585㎡)이 모두 타고 인근에 위치한 공장 세 곳에 불이 번지며 이들 공장 일부(총 1200㎡)가 불에 타 8억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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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대응 2단계 발령…인명피해는 없어
[군산=뉴시스] 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플라스틱 제조공장 2동(1585㎡)이 모두 타고 인근에 위치한 공장 세 곳에 불이 번지며 이들 공장 일부(총 1200㎡)가 불에 타 8억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한 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으며 인력 139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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