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재···의식불명 60대 등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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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최초 인명 수색 당시 불이 난 집 안에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즉시 이어진 추가 수색 과정에서 안방에 쓰러져 있던 거주자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다량의 연기가 나면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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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동구 운림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해당 세대 창문 밖으로 화염이 이는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최초 인명 수색 당시 불이 난 집 안에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즉시 이어진 추가 수색 과정에서 안방에 쓰러져 있던 거주자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의식 없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량의 연기가 나면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은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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