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밀리미터',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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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소속의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밀리미터'가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해 우수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시상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10개 팀 약 11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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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소속의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밀리미터'가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해 우수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시상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10개 팀 약 11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2023년에 결성된 '밀리미터'는 현재 11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된 활동으로는 유채축제장 환경정화, 나눔데이 참여, 환경의 날 캠페인, 남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한 마을회관 봉사 등이 있다.
동아리 대표인 황시현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활동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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