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폭우 피해 현장 점검…복구 작업 적극 동참

조근영 2024. 9.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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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말 동안 전남지역은 장흥군 유치면 384mm를 최고로 보성군 보성읍 334mm 해남군 산이면 328mm 등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 침수와 벼 도복 피해가 발생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쌀가격 하락과 함께 벼멸구 확산, 폭우로 인한 벼 도복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이 한층 더해졌다"며 "농작물 침수 피해 농가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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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폭우 피해 현장 점검나선 박지원 국회의원과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말 동안 전남지역은 장흥군 유치면 384mm를 최고로 보성군 보성읍 334mm 해남군 산이면 328mm 등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 침수와 벼 도복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말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벼 도복 피해까지 발생해 쌀 재배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

박서홍 농협경제대표는 폭우로 배추 유실 피해를 본 해남을 방문, 피해 지원을 논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쌀가격 하락과 함께 벼멸구 확산, 폭우로 인한 벼 도복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이 한층 더해졌다"며 "농작물 침수 피해 농가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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