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43명 '뮤직의 신'으로 양성"…결과 발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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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주민 43명을 '뮤직의 신'으로 양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뮤직의 신(新)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선보이는 '뮤직의 신'은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1일부터 연기연습과 합주 등 20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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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 43명을 '뮤직의 신'으로 양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뮤직의 신(新)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선보이는 '뮤직의 신'은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 43명이 함께했다.
뮤지컬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부터 실기연습까지 보컬·안무·연기 분야별 전문강사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오케스트라 과정은 지휘자를 비롯 현악기·관악기 강사와 파트 선정, 합주 연습 등을 진행했다.
5월 11일부터 연기연습과 합주 등 20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서구만의 색깔과 특성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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