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보하우스디 오픈서 모인 기부금, 골프 꿈나무 육성 위해 디딤돌재단에 기부

김인오 기자 2024. 9.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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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막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대보하우스디 오픈은 프로 선수들의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골프 꿈나무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친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대회 기간 출전 선수들, 그리고 골프 관련 기업들과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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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도는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공익법인 디딤돌재단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좌측),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우측)이 박지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22일 막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4회 대보하우스디 오픈은 프로 선수들의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골프 꿈나무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과 친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대회 기간 출전 선수들, 그리고 골프 관련 기업들과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번 대회에서 9번홀에 마련된 디딤돌재단존에 참가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하면 10만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2번홀에서는 출전 선수들이 온그린하면 5만원씩 기부되는 모두컴바인 '온그린 기부 챌린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롤링롤라이가 5번홀에 물품 기부 등 골프 꿈나무를 위한 기부 활동이 이어졌다.

본 대회 앞선 진행된 '디딤돌재단 채리티 프로암 2024'에서는 박결이 애장품 퍼터와 꿈나무를 위한 재능 기부를 했다. 박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아쿠쉬네트코리아 최인용 대표이사는 개인 소장품인 스카티 캐머런 써클티 퍼터를 기부금 모금을 위한 경매품으로 기부했다.

주최사인 대보그룹은 11번홀에 하우스디존을 마련해 티샷이 안착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모아  발달장애인 골프 대회를 지원한다. 

출전 선수들의 참여와 애장품 경매로 마련된 기부금 1억원 이상은 전액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해 디딤돌재단에 기부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빛낼 골프 주니어 선수를 위해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및 PGA 주니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디딤돌재단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 저변 확대와 기업의 화두인 ESG 경영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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